민영소(閔泳韶)
일제강점기 호조판서, 궁내부 대신, 중추원 의장 등을 역임한 관료. 친일반민족행위자. # 개설
1852년 경기도 양주에서 출생했다. 본관은 여흥(驪興)이며, 자는 순약(舜若)으로 민철호(閔哲鎬)의 아들이며, 민규호(閔奎鎬)에게 입양되었다.
# 생애 및 활동사항
1878년 문과에 급제했다. 1881년 대교(待敎)에 임용되어 가주서, 설서, 한림 부교리, 부응교, 학령, 집의, 장악정, 남학교수 동부승지, 좌부승지, 우부승지, 우승지 이조참의, 조사오위장 겸 보덕, 대사성, 돈녕도정 병조참지, 검교보덕, 춘천부사 등을 역임했다 ...